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준일 / 뉴스톱 대표, 정옥임 / 새누리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현직 대통령의 휴가 얘기 간략하게 마무리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첫 휴가를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[정옥임] <br />아마 전 국민 중에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휴가를 지금 보내고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. 그리고 본인도 낮은 지지율에 굉장히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민생 탐방 또 시장을 둘러보는 게 어떻겠느냐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데 보통 대통령들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하도 자주 익숙한 일이기 때문에 그것 가지고는 부족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.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는 시위하는 사람들 때문에 고지까지 하고 갔다고 그러는데요. <br /> <br />의사를 표출하는 건 국민의 권리지만 이런 식의 시위가 보수의 정서와 보수의 품격하고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 대표님은 윤 대통령의 휴가, 지금 떠난 윤 대통령에게 조언이라든지 아니면 뭔가 한 말씀을 해 드리고 싶다면 어떤 얘기하고 하십니까? <br /> <br />[김준일] <br />역대 한국이나 미국 대통령 중에 휴가를 다녀와서 뭔가 국정운영이 많이 바뀌고 그런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. <br /> <br />예를 들면 루즈벨트 대통령이 휴가를 다녀온 다음에 그때 2차 세계대전이 한참이었고 아직 참전 안 했을 때인데 무기대여법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휴가 중에. 그래서 유럽에 도움을 줬던 경우도 있어요. <br /> <br />지금 국정운영 지지율이 굉장히 낮은데 국정의 대쇄신을 휴가 중에 고안을 하셔서 조금 달라진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마 많은 국민들의 마음이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기까지 줄이겠습니다. 정옥임 전 의원, 김준일 대표 두 분이었습니다. 고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0111012299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